KBS 관계자는 15일 “정진운이 발목골절로 입원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현재 후임을 논의 중이다”며 “박서준 씨도 이들 중 한 명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정진운은 6일 오후 23시 30분 문경새재 터널 안에서 탑승하고 있던 차량과 25톤 트럭이 충돌하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정진운은 오른쪽 발목이 골절되고, 10cm 가량 열상을 입어 수술을 받았다.
정진운은 사고 직후 2AM 공식 팬카페에 “하루 빨리 여러분들께 건강한 모습으로 웃으며 인사 드리겠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