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 10살 이상 차이나는 어린 사람 좋아해… “이상형 특이해!”

‘주상욱’ ‘주상욱 이상형’ ‘성유리’

배우 주상욱 이상형이 화제인 가운데 주상욱 어머니가 밝힌 주상욱의 이상형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방영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주상욱의 이상형이 언급됐습니다. 이날 MC 성유리는 “오빠(주상욱)는 화려하고 글래머러스한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앞서 지난 1월 13일 KBS 2TV ‘남자의 자격-남자, 그리고 일출 여행’편에서 주상욱은 어머니와 함께 일출 여행을 가던 중에도 이상형이 언급된 바 있습니다.

방송에서 주상욱 어머니는 아들 이상형에 대해 “우리 아들은 10 몇 살 차이나는 어린 아이를 좋아한다”고 직격탄을 날려 주상욱을 당황하게 만들었습니다.

또 어머니는 “네가 원하는 사람은 머리카락 길고 늘씬하고 예쁘고 키 큰 사람인데, 그런 여자가 세상에 어디에 있느냐”며 “네 나이 40살이 되면 이제 그런 여자는 없다”고 말해 씁쓸한 웃음을 안겼습니다.

또 주상욱이 자리를 비운 사이 어머니가 “아들이 장가를 40대에 간다고 했다”고 또 귀띔하자 돌아온 주상욱이 “다 거짓말이야. 난 엄마가 무슨 말을 해도 안 믿어”라며 단호하게 부인해 폭소케 했습니다.

주상욱 이상형 고백 소식에 네티즌들은 “주상욱 정작 본인은 고백안했는데 주변에서 더 잘 아는군!” “주상욱 이상형 보니 눈이 높은가봐!” “주상욱 이상형은 10살 어리고 화려한 글래머 모델에 긴 생머리? 누가 있을까?” “주상욱 이상형 특이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KBS 해당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