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31) 아나운서와 배성재(35) 아나운서가 3년째 열애중인 가운데 이를 접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네티즌들은 “박선영-배성재, 또 대박 커플 탄생? 부럽다” “박선영-배성재 올해 방송계는 핑크빛?” “박선영-배성재 초대박 훈훈, 어울린다” “너무 예쁜 커플, 나만 빼고 다 연애하네ㅜㅜ” “박선영-배성재 은근 잘 어울린다” “박선영-배성재 훈훈! 오래 오래 예쁜 사랑 하세요” “박선영-배성재 열애, 축하하는데 왜 눈물이” “박선영-배성재 완전 잘 어울리긴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직장 선·후배 사이인 두 사람은 자연스러운 만남과 ‘스포츠’라는 공통분모를 통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배 아나운서의 재치있는 편안함과 남성성이 박 아나운서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박선영 아나운서는 2007년 SBS 15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8시 뉴스’ 앵커로 발탁, 일찌감치 SBS 간판 앵커로 자리 매김 했다.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 당시에는 캐스터로도 맹활약을 펼쳤으며 예능 프로그
배성재 아나운서는 한양대학교 광고홍보학과를 졸업, SBS ‘한밤의 TV연예’ ‘생방송 투데이’ ‘풋볼매거진 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존재감을 알렸다.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 2006년 SBS로 거취를 옮긴 뒤 현재 ‘대세’ 스포츠 아나운서로 입지를 굳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