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밭 결혼 사진, "영화에나 있을 법한 장면이…" 화제 만발!

‘옥수수밭 결혼 사진’

옥수수밭 결혼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영국 외신들은 15일 “미국 오하이오만투아의 한 농부가 자신의 부인을 위한 결혼 기념 선물로 옥수수밭에 결혼식 사진을 그렸다”고 보도했습니다.

필립 더틱, 마리 더틱 부부는 매년 농장에 미로를 만들어 시민에게 개방해 왔는데 올해는 특별히 결혼 50주년을 맞이해 할아버지가 결혼식 사진을 그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2만 평에 달하는 이 농장의 거대 미로를 만드는 데는 단 하루 밖에 걸리지 않은 것으로 전해져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아내 마리 더틱은 “올해는 미로 디자인에 남편이 어떤 구상을 하고 있는지 전혀 몰랐다. 남편은 아이들과 작업을 했고, 나한테는 비밀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옥수수밭 결혼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옥수수밭 결혼 사진, 영화에나 있을 법한 얘기네” “옥수수밭 결혼 사진, 부러워도 너무 부러워” “옥수수밭 결혼 사진, 부부 사이가 좋으신가 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