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의 메인연출을 받게 된 유호진 PD가 소감을 전했다.
KBS의 가을개편이 시행됨에 따라 ‘1박2일’의 새로운 메인 연출로 유호진 PD가 자리를 맡았다. 지난 6년 전 신입 PD로 입사하면서, 당시 ‘1박2일’ 출연진으로부터 몰래카메라를 당해 화제가 되었던 그가 프로그램의 메인PD로 돌아오는 것이다.
유호진PD는 “입사할 때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돼, 특별한 인연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늘 애착이 가는 프로그램이었고, KBS의 대표 프로그램이며 좋은 프로그램이라서 솔직히 많은 부담이 된다”면서도 “다시 신입사원의 자세로 돌아가서 열심히 프로그램을 제작하겠다”고 새로운 출발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의 메인연출을 받게 된 유호진 PD가 소감을 전했다. 사진=1박2일 캡처 |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