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동생 故차인석, 17일 구강암 투병 중 사망

배우 차인표 동생 차인석씨가 사망했다.
17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외국계 은행 임원으로 일해 온 차인표 동생 차인석씨가 이날 정오께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故차인석씨는 구강암을 진단 받은 후 치료를 위해 요양을 떠나는 등 노력해 왔으나 끝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은 미국의 명문 메사추세스 공과대학교 경제학부를 졸업한 수재로, 유수의 외국계 은행 임원으로 일했다.
차인표 동생 사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차인표 동생 사망,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차인표 동생 사망, 깜짝 놀랐다. 좋은 곳으로 가시길” “차인표 동생 사망, 차인표 씨 힘내세요” “차인표 동생 사망, 안타깝다” 등 애도를 표했다.
고 차인석씨의 장례는 서울 동대문구 삼육서울병원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