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정환-이혜원의 첫째 딸 리원(10)양이 자신의 콤플렉스를 털어놨다.
오는 19일 방송예정인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서 리원 양은 미용실에서 있었던 일화를 고백했다.
리원 양은 “미용실에서 예쁜 언니가 인사를 하길래 누군지 몰라서 엄마에게 물어봤다”고 말했다. 리원 양에게 인사를 건넨 사람은 다름 아닌 카라의 구하라.
이어 “엄마가 ‘카라잖아’라고 말해서 ‘마스카라?’라고 되물었는데 그 언니의 얼굴이 하얘졌다”며 의도치 않게 구하라에게 굴욕을 안긴 사연을 전했다.
이에 엄마 이혜원은 “잘 모르면 그냥 넘어가면 되는데 다시 되물으니 구하라 씨가 당황했을 것”이라며 눈치 없는 딸의 잘못에 대해 사과했다.
안정환-이혜원의 첫째 딸 리원(10)양이 자신의 콤플렉스를 털어놨다. 사진=SBS |
한편 스튜디오에서는 리원 양의 눈치 테스트가 열려 한바탕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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