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은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절친한 이상순과 이효리의 결혼을 언급하며 “너무 떨렸다. 이효리는 나의 초등학교 시절을 지배했던 아이콘”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효리의 열애설이 터지고 충격이 컸다. 남의 여자가 되면서”라고 덧붙였다.
존박은 또한 두 사람에게 “행복한 신혼생활 하고 계시기 바란다”면서 “스케줄 때문에 결혼식에 못 갔다. 간다고 해도 마음이 아플 것 같아 잘 됐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