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길 소대장, 간식 정리하는 박형식 보자 발끈하며…

‘이상길 소대장’

해군교육사령부 이상길 소대장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일 방송된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대한민국의 바다를 사수하는 최강해군으로 변신한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전설의 터미네이터 교관으로 불리는 이상길 소대장은 처음부터 '매의 눈'으로 '진짜 사나이' 멤버들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훈련을 받을 때나 식사할 때, 심지어 간식을 먹을 때까지 이상길 소대장은 흐트러짐 없는 자세로 멤버들을 긴장하게 했습니다.

이상길 소대장은 간식을 정리하던 박형식을 발견하자 "움직이지 마라"며 소리를 질렀고 또 경례에서 발음을 굴리지 말라고 지적하는 등 완벽을 추구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상길 소대장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상길 소대장, 군기 제대로 잡네” “이상길 소대장, 출연진들 무서워할 듯” “이상길 소대장, 보는 내가 다 긴장이 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