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가 시청률이 소폭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동시간대 2위를 기록했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전국시청률 6.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4일 방송분 6.2% 보다 0.2%P 상승한 수치다.
이날 ‘힐링캠프’에는 가수 신승훈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앞서 다비치 멤버 강민경과 불거졌던 열애설에 대해 언급했다.
신승훈은 “다비치라는 그룹에 강민경이라는 친구하고 열애설이 났다”며 “보통 상황 설명이 있어야 하는데 그러한 것들이 없이 ‘강민경이 신승훈과 사귄다’고 이렇게 나왔다”고 밝혔다.
이에 MC김제동은 “말도 안 되는 이야기 입니다. 강민경씨가 굳이 왜 그러겠습니까”라며 분노를 했고, 김제동의 격한 반응에 신승훈은 “듣다 보니 기분 나쁘네”라며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어보였다.
특히 신승훈은 “제일 기분이 나빴던 것은 ‘신승훈이 강민경이랑 사귀는 게 아니라 강민경이 신승훈이랑 사귄다는 것”이라며 자신의 이름이 뒤에 언급된 것에 언짢은 표정을 지어보여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가 시청률이 소폭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동시간대 2위를 기록했다. 사진=힐링캠프 방송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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