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이혜원’
전 축구 국가대표 안정환이 아내 이혜원과의 첫 키스 에피소드를 공개했습니다.
22일 방송된 '기분좋은날'에는 안정환, 아내 이혜원, 딸 안리원, 아들 안리환이 출연했습니다.
일본으로 여행을 떠나 온천욕을 즐기던 두 사람은 제작진에 의해 일심동체 퀴즈를 진행했습니다.
제작진이 안정환과 이혜원의 첫키스 장소를 묻자 두 사람 모두 '호텔'이라는 답을 적었습니다.
이에 이혜원은 "야하다"라고 말했고 안정환은 "설명이 필요하다. 당시 국가대표 숙소가 타워호텔이었다
이어 안정환은 "숙소 앞에서 내가 했다"고 말했고 이혜원은 쑥쓰러워하며 "뭘 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안정환 이혜원 소식에 네티즌들은 “안정환 이혜원, 장소만 들었을 땐 오해하기 쉽네” “안정환 이혜원, 야하긴 하네” “안정환 이혜원, 백년해로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