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YG 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신인 남자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후 이즈 넥스트 : 윈’(WHO IS NEXT : WIN/이하 ‘WIN’)의 MC로 배우 유인나와 빅뱅의 대성이 확정됐다.
유인나는 현재 KBS 쿨FM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를 통해 사랑스럽고 발랄한 목소리로 인기 DJ로 활약하고 있다. 또한 지난 ‘WIN’ 제작발표회에서 MC를 맡으며 노련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진행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빅뱅의 멤버 대성은 ‘WIN’ 6화 방송에서 첫 번째 배틀의 심사위원으로 등장했으며, 위트 있고 화려한 언변은 물론,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는 촌철살인 심사평으로 화제를 낳은 바 있다.
‘WIN’은 A팀(송민호, 강승윤, 김진우, 이승훈, 남태현)과 B팀(B.I, 김진환, 바비,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의 박빙의 배틀 무대에 유인나와 대성이 MC로 가세하며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WIN’은 마지막 10화 생방송 배틀이 끝나는 동시에 운명의 ‘WINNER’가 결정되기까지 앞으로 3일이 남은 상황에서 긴장감이 더해가는 가운데, 자작곡과 댄스, 프로듀서 테디의 곡을 편곡하는 총 3가지 무대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다.
YG 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신인 남자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후 이즈 넥스트 : 윈’(WHO IS NEXT : WIN/이하 ‘WIN’)의 MC로 배우 유인나와 빅뱅의 대성이 확정됐다. 사진=MBN스타 DB |
한편 ‘WIN’은 서울 방이동에 위치한 SK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오후 9시부터 2시간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Mnet과 KM, 온스타일, 올리브채널 등 총 4개 채널에서 동시 생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