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의 소속사 측은 23일 “소유진이 KBS2 새 수목극 '예쁜남자' 잭희 역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소유진의 안방극장 컴백은 지난해 JTBC ‘해피엔딩’ 이후 1년여 만이다. 극 중 주인공 장근석 (독고마테)의 첫 여자로, 장근석을 만나 사랑에 흔들리는 연상녀 잭희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그는 “평소 만화 ‘예쁜남자’의 팬이었는데 이렇게 드라마에 참여하게 돼 즐겁게 작업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예쁜 남자'는 만화가 천계영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비밀'의 후속으로 오는 11월 중에 방영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