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유부남 된 박진영, 19禁 공연 ‘나쁜파티’는?

가수 박진영이 19금 콘서트로 돌아온다.
박진영은 24일 자신의 브랜드 콘서트 ‘나쁜파티-더 하프 타임쇼’(The Halftime Show)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공연 포스터는 박진영 말하는 삶의 ‘하프타임’을 상징하는 이미지로 기획됐다. 전반전을 마치고 후반전을 기다리는 ‘선수’를 콘셉트로 촬영된 포스터 속에서 박진영은 섹시한 치어리더들의 화려함 너머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박진영의 ‘나쁜파티’ 브랜드 공연은 19금 콘서트로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올해는 공연은 최근 다시 새 신랑이 된 박진영이 인생에 대한 성찰이 담긴 감동의 무대를 기획했다는 전언이다.
이번 공연은 오는 12월 19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서울 SK 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