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의 측근은 이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정리 중에 있으며, 조만간 말씀 드리겠다”며 이혼 소송과 관련해 공식입장 발표를 예고했다.
아울러 이혼 소송을 낼 당시 남편의 접근을 막아달라는 접근 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는 보도에 대해서도 부인하지 않았다.
김주하는 지난 2004년 외국계 증권사 임원으로 재직 중인 남편 강모씨와 결혼해 슬하에 자녀 둘을 두고 있다. 간간이 불화설이 들려오긴 했으나 그때마다 방송이나 공식석상에 부부가 다정하게 등장, 루머를 일축해왔다.
올 초까지만 해도 영화 ‘남쪽으로 튀어’ VIP 시사회에 동반 참석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기 때문에 이번 소송은 더욱 충격적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