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산에서 밥 짓기’
가을을 맞아 등산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높은 산에서 밥짓기’ 방법이 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고도가 높은 산에서 밥을 지으면 조리 시간도 오래 걸리며 밑바닥의 밥은 타고 위쪽은 설익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해발고도가 높아질수록 기압은 낮아지며 화력도 평지보다 약해져 끓는점도 낮아지기 때문에 물이 끓더라도 쌀이 익지 않은 상태에서 수증기로 다 빠져나가게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높은 산에서 밥을 잘 지우려면 평지보다 많은 물을
높은 산에서 밥 짓기 소식에 네티즌들은 “높은 산에서 밥 짓기, 잘 알아놨다가 실천해봐야지” “높은 산에서 밥짓기가 힘든 이유가 이거였구나” “높은 산에서 밥짓기, 도시락 싸가는 게 제일 좋은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