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맘마미아’에서 MC를 맡았던 슈퍼주니어 규현이 마지막 방송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최근 진행된 마지막 녹화에서 규현은 “제가 수요일에 프로그램을 하고 있어서 죄송해요”라고 운을 뗀 후 “피디님이 반성하세요. 하지만 피디님 탓은 아니겠죠. 국장님이 결정한거라니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규현은 “미선누나, 영자누나께 많이 배웠고, 가족사랑이 더욱 깊어졌다. 하차하게 되어 아쉽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거길 그만두고 여기로 오는 건 어떠냐?”는 이영자의 제안에 규현은 “거길 2년 동안 하고 있다. 의리 때문에…”라고 말끝을 흐려 마지막까지 출연진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맘마미아’에서 MC를 맡았던 슈퍼주니어 규현이 마지막 방송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사진=KBS |
규현의 하차에 대해 ‘맘마미아’ 제작진은 “그 동안
한편, ‘맘마미아 30일 부터 수요일로 옮겨 이영자, 박미선, 허경환 MC 체제로 새롭게 개편된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