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은 최근 진행된 패션 매거진 앳스타일과의 화보 촬영 및 인터뷰에서 근황을 묻는 질문에 “박보영과 영화 ‘피 끓는 청춘’을 촬영하고 있다. 박보영이 나처럼 낯가림이 심하다”고 말했다.
이어 “친해지려는 중인데 서로 존댓말을 쓴다. 난 보영씨라고 부르고 박보영은 내게 오빠라고 부른다. 촬영이 끝나기 전까지 반말할 수 있도록 노력해봐야겠다.
이종석은 올해 받은 뜨거운 사랑에 대해선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았다. 많이 사랑해주시고 찾아주시는 것에 대해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 기대치가 높아지는 만큼 내적으로, 외적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몸은 힘들지만 마음은 행복한 한 해가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