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방송에서 태민은 나쁜 남자로 변해 손나은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하지만 손나은은 감쪽같이 속았던 순간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려 화제가 된 바 있다.
태민은 손나은의 마음을 풀어주기 위해 ‘사진촬영대회’ 참가를 제안하고, 두 사람은 헤이리 마을 곳곳을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었다.
태민은 손나은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사진 찍는 내내 손나은을 웃게 만드는 데 열중했다. 진심으로 아내의 기분을 풀어주려는 태민의 눈물겨
또한 카페로 가던 중 태민은 처음으로 손나은을 업어줬다. 혹시나 무거울까 걱정하는 손나은에게 태민은 “냉장고 같다”며 장난을 쳐 손나은을 민망하게 했다.
손나은의 웃음을 위한 태민의 ‘노력 3종 세트’는 26일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