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영어발음에 네티즌 “캐릭터랑 잘 어울려”

그룹 에프엑스 크리스탈 영어발음이 화제다.
크리스탈은 2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 5회에서 뛰어난 영어 실력을 보여줬다.
이보나(크리스탈 분)는 어릴 적 첫사랑인 김탄(이민호 분)과 제국고등학교에서 다시 만나게 됐다.
윤찬영(강민혁 분)과 교제 중인 이보나는 친구 강예솔(전수진 분)과의 대화에서 영어로 “대체 왜 나타난 거야. 다 잊어버리려고 했는데. 과거는 과거일 뿐이잖아. 너무 미워죽겠는데 너무 잘 생겼어”라고 말했다.
어린 시절 미국에서 살았던 크리스탈은 자신이 속해있는 그룹 에프엑스의 ‘첫 사랑니’ 아트 필름에서 영어 내레이션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크리스탈 영어발음, 대박이다. 미드 보는 줄 알았다” “크리스탈 영어발음, 캐릭터랑 잘 어울린다” “크리스탈 영어발음, 장난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