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크레용팝은 오는 30일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1st POPCON IN SEOUL’이라는 제목으로 데뷔 후 첫 콘서트를 연다.
‘팝콘 (POPCON)’이란 크레용팝(Crayon Pop)과 콘서트(Concert)를 합친 합성어로, 크레용팝의 콘서트를 지칭하는 고유 브랜드명이다.
크롬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많은 분이 크레용팝의 공연을 즐겨주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무료 콘서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공연에서 크레용팝은 ‘빠빠빠’ ‘Saturday Night’ ‘Dancing Queen’ ‘Bing Bing’ 등 그동안 발표한 곡들을 비롯해 크레용
더불어 신곡 콘셉트로 오해를 불러일으킨 ‘팝줌마’ 콘셉트의 실체도 공개한다.
특별 게스트로는 범키, 백퍼센트, 마이네임, 더 씨야 등 다양한 게스트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11월 12일 오후 케이블채널 MBC뮤직을 통해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