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치 결혼 계획’
싱어송라이터 겸 기타리스트 조정치가 연인 정인과의 연 내 결혼 계획을 밝혔습니다.
조정치는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본관 하모니광장에서 열린 KBS 라디오 가을 부분조정 설명회에서 “정인과 올해 안에 가족끼리 모여 조촐하게 결혼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가수 정인과 11년째 열애 중인 조정치는 이날 결혼 관련 질문에 “정인이 스케줄에 따르는 건데, 올해 안에 가족끼리만 모여 조촐하게 할 계획”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조정치는 하림과 함께 오는 28일부터 ‘조정치, 하림의 두시’ 진행자로 나섭니다. 같은 시간대 최고의 DJ로 손꼽히는 컬투와의 경쟁을 앞둔 데 대해 조정치는 “(경쟁을)해봐야 알 것”이라며 “조용히 해도 재미있는 얘기를 들려주면 재미있게 들어줄거라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조정치 결혼 계획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정치 결혼 계획’, 정인의 반응은?” “‘조정치 결혼 계획’, 꼭 행복하게 사시길 빌게요” “‘조정치 결혼 계획’, 너무 축하해요! 빨리 결혼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4‘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