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 블룸과 미란다 커가 이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배우 콘돌라 라쉐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 온라인 등 미국 연예매체들은 24일(현지시각) 올랜도 블룸과 미란다 커가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6년을 함께한 두 사람은 최근 별거를 해오다 이혼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외신들은 올랜도 블룸이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만난 콘돌라 라쉐드와 외도 가능성에
콘돌라 라쉐드는 2008년 캘리포니아 예술원을 졸업하고 2009년 뮤지컬 무대로 데뷔했다. 이후 2010년 미국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2’에 출연했다.
한편 올랜도 블룸과 미란다 커는 3년 열애 끝에 2010년 7월 결혼했으며 두 사람 사이에는 아들 플린 크리스토퍼 블랜차드 코퍼랜드 블룸이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