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방시혁·김형석 "아이유 표절 아닙니다!" 의견 밝힌 이유는…?

'아이유 표절'

작곡가 방시혁과 김형석이 아이유의 분홍신 표절 논란에 표절이 아니라고 SNS에 글을 올려 화제 입니다.

26일 작곡가 방시혁은 자신의 트위터에 “아이유 '분홍신'이 표절이라는 분들. 음악에는 장르와 클리셰라는 개념이 있답니다. '분홍신'이 표절이면 그 많은 스윙재즈 곡들은 거의 전곡이 서로 표절이라고 해야 할 겁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작곡가 김형석 역시 트위터를 통해 “비밥스윙은 빠른 템포의 곡. 그러다 보니 보편적으로 리듬의 형태가 비슷하다. 빠른 일렉트로닉 댄스곡이 리듬구성들이 비슷하듯이. 그것을 표절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다”며 분홍신 표절논란에 대해 의견을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