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0시 공개된 트러블메이커 두 번째 미니앨범 ‘케미스트리’ 타이틀곡 ‘내일은 없어’는 이날 오전 7시 기준 멜론, 엠넷, 벅스, 소리바다,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싸이월드뮤직, 몽키3, 지니 등 10개 음원차트에서 모두 1위에 올랐다. ‘퍼펙트 올킬’이다.
트러블메이커는 지난 26일부터 수위 높은 티저를 차례대로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왔다. 특히 27일 매 시간 59분마다 공개한 티저 컷은 ‘19禁’을 떠올리게 하는 작품성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모아왔다.
‘내일은 없어’는 신사동호랭이의 곡으로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에서 모티브를 따 일상에서 도피한 나른한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그려낸 것으로 알려졌다.
뮤직비디오 역시 독보적이었다. 현아와 현승은 키스신, 베드신은 물론 자동차 애정신 등 다양한 장면을 연출, 섹시 퍼포먼스의 최강자임을 재차 입증했다.
이들은 내달 중순께 19금 버전의 ‘내일은 없어’ 뮤직비디오를 다시 한 번 공개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