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기황후 시청률’
새 월화드라마 '기황후'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8일 방송된 '기황후'는 시청률 11.1%(이하 전국기준)로, 동시간대 방송된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기황후'는 기황후와 충혜왕 등 일부 소재로 인해 방송 전부터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였던 드라마로 제작진은 등장인물 중 충혜왕을 가상의 인물 왕유로 바꾸는 등 일부 설정을 변경했습니다.
첫 방송에서도 자막을 통해 '이 드라마는 고려말, 공녀로 끌려가 원나라 황후가 된 기황후의 이야기를 모티프로 했으며, 일부 가상의 인물과 허구의 사건을 다루었습니다. 실제 역사와 다름을 밝혀드립니다'라고 명시했습니다.
'기황후'와 동시간대 방송된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는 시청률 9.3%로 22일 방송분의 시청률 10.5%보다 1.2%P 하락했
‘기황후’ 소식에 네티즌들은 “‘기황후 시청률’, 하지원이랑 주진모, 지창욱 영향인지 시작이 순조롭네” “‘기황후 시청률’, 하지원 예쁘더라” “‘기황후 시청률’, 앞으로도 지켜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