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한 매체는 김남길과 손예진이 지난 7월 종영한 KBS2 드라마 ‘상어’를 통해 친분을 쌓은 뒤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해 4개월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김남길 과거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김남길은 지난 8월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와의 인터뷰에서 손예진을 최고의 배우로 꼽으며 “내 마음 속 1등 배우는 항상 손예진이다. 예진아 보고 있니? 예진 바보”라며 손예진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또 손예진 주연 영화 ‘공범’ VIP 시사회에 참석한 김남길은 “손예진 파이팅”을 외치며 기립박수를 쳐 시선을 끌기도 했다.
김남길 과거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남길 과거발언, 뭔가 수상하다” “김남길 과거발언
한편 김남길 소속사는 29일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열애설은 근거 없는 추측성 내용”이라며 “영화 ‘공범’ 시사회장에서 보낸 진심어린 응원은 동료로 당연히 참석, 응원하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