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엑소는 오는 11월 10일 개최되는 ‘2013 MTV 유럽 뮤직 어워드’를 앞두고 진행 중인 투표에서 한국 대표에 해당하는 ‘베스트 코리안 액트(Best Korean Act)’로 선정돼 대세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현재 엑소는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한국/일본 월드 와이드 액트’ 부문 투표에서 일본 대표 Momoiro Clover Z(모모이로 클로버 제트)와 최종관문인 ‘월드 와이드 액트’ 후보 자리를 두고 경합하고 있어 글로벌 음악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MTV 유럽 뮤직 어워드는 유럽에서 한 해 동안 가장 인기를 얻은 음악과 뮤직비디오를 시상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글로벌 팝 스타들이 대거 출연하는 만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