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매주 꾸준히 상승세를 타고 있는 종편 월요 예능 1위 MBN ‘황금알’에 쏠린 관심이 심상치 않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황금알’은 4.77%(전국 유료방송가입가구 기준) 최고 시청률 5.888% 수치를 기록하며 지상파 예능 못지않은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와 KBS2 ‘안녕하세요’의 시청률은 각각 7.021%와 7.761%를 기록했다. 이는 종편 예능 프로그램인 황금알과 단 2% P대의 격차를 보인 것.
이날 방송에서 ‘황금알’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지상파 채널 포함 동 시간대 시청률 3위 자리에 올라 앞으로 월요일 예능 판세가 변화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사진제공= MBN |
‘황금알’은 이번 방송에서 종편과 케이블 모든 프로그램 중 유일하게 시청률 4%를 넘으며 종편과 케이블TV 동시간대 전체 1위 및 케이블 일일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전체 케이블 일일 순위 1위 자리를 지켰다.
‘황금알은 알아두면 도움이 될 알짜배기 정보를 전달하는 정보 전달 프로그램으로 각 분야 최강 고수들이 들려주는 생활 속 황금지식과 같은 이야기의 힘을 인기비결로 꼽는다. 즉, 모두가 공감할만한 소재를 다양한 볼거리와 색다른 구성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며 꾸준히 고정 시청층을 확보하고 있는 것.
이와 더불어 아나운서 손범수의 매끄러운 진행에 조형기, 김태훈, 지상렬, 안선영 등 연예인 패널들의 솔직하고 재치있는 입담과 전문가 패널들이
한편, 오는 11월 4일 방송 예정인 MBN ‘황금알’에서는 ‘내 인생의 다이어트’ 라는 주제로 군살빼기에서 더 나아가 내 인생에서 반드시 버려야 할 마이너스의 미학을 다룰 예정이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