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미란다 커(Miranda Kerr)와 이혼을 발표한 올랜도 블룸(Orlando Bloom)이 아들과 다정하게 휴식을 만끽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블룸은 지난 28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에서 아들 플린 블룸(Flynn Bloom)과 즐겁게 산책하는 모습이 현지 언론에 보도됐다. 아들과 비슷한 모자를 쓴 모습이 눈길을 끈다.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아버지와 아들이 매우 행복해보였다”고 전했다.
특히 이혼 발표 이후 첫 외출인 만큼 이목을 끌었으나, 블룸은 변치 않는 ‘아들 바보’의 면모를 과시하며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블룸은 지난 2007년 미란다 커(Miranda Kerr)와 처음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 2010년 7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비밀 결혼식을 올렸으나, 지난 24일 이혼을 발표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사진 제공=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 TOPIC/Splash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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