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미세먼지 유입’
중국발 미세먼지 유입이 평소보다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에 내일(30일) 오전까지 미세먼지농도가 평소보다 두 세배 정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서울 등 대부분 지방의 미세먼지농도는 평소의 두 배인 1세제곱미터에 100마이크로그램 안팎을 기록하고 있다. 미세먼지농도는 황사특보 기준인 400마이크로그램에는 못 미치지만 세계보건기구의 기준치 25마이크로그램 보다 네 배 정도 높은 수준이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에 5mm 안팎의 비가 내린 뒤엔 북서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강해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어, 저녁 무렵부터는 농도가 더욱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
중국발 미세먼지 유입, 중국발 미세먼지 유입이 평소보다 더욱 높아지고 있다. 사진=KBS 뉴스 캡처 |
한편 중국발 미세먼지 유입은 내일 새벽까지 영향을 주다 오전 7시 이후 사라질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