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심야로 시간대가 달라졌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출연진과 코너로 신선함을 더할 예정이다.
새단장 후 진행된 첫 ‘맘마미아’ 녹화 현장에는 대세 개그우먼 김지민 모녀와 박소영 모녀를 비롯해 돌직구로 거듭난 레이디 제인 모녀, 김현숙 모녀, 김보민 모녀, 정주리 모녀, 김영희 모녀, 김혜선 모녀, 박은영 모녀, 그리고 박진주 모녀까지. 방송계의 핫한 모녀들이 한자리에 모여 후회 없는 입담을 펼친다.
특히 엄마들은 방송인 자녀를 뛰어넘는 예능감으로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하며 녹화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개그우먼 김영희의 엄마는 “영희는 돈을 벌더니 겉과 속이 다 변했다”고 고백해 김영희를 당황케 했다. 이어 “영희 외모가 변했다”고 말하며 김영희의 과거사진을 공개하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 외에도 엄마들의 예기치 않은 발언에 딸들 뿐만 아니라 스탭들조차 당황하며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는 후문이다.
‘맘마미아’ 제작진은 “가을 편성 후 진행된 첫 녹화에서는 모녀들의 후회 없는 입담이 펼쳐졌다. 엄마들의 상상초월 고백 속에서 끈끈한 모녀의 정을 확인할 수 있다”며 “초강력 모녀 파워에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 드린다” 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