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송새벽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31일 송새벽의 소속사는 MBN스타와의 전화통화에서 “송새벽이 오는 11월 2일 결혼하는 것이 맞다. 그녀의 예비신부는 연극배우 하지혜고, 송새벽과 하지혜는 연극무대에서 만나 연애 끝에 결혼을 하게됐다. 그는 하지혜와 웨딩마치를 울린 후 신혼여행이 아닌 촬영에 임할 것이다. 아직 신혼여행은 미정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의 의견에 따라 송새벽과 하지혜는 제주도의 한 호텔에서 가족과 친지들만이 참석한 조용한 결혼식을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1998년 연극 ‘피고지고피고지고’로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된 송새벽은 영화 ‘시라노-연애조작단’ ‘7광구’ ‘인류멸망보고서’ ‘위험한 상견례’ ‘아부의 왕’ 등에 출연하며 내공을 쌓은 바 있다. 현재 ‘도희야’ 촬영에 매진 중이다.
송새벽이 11월 2일 하지혜와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MBN스타 DB |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