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는 최근 컴백을 앞두고 패션지 엘르와 화보 인터뷰를 진행했다. 31일 공개된 화보에서 미쓰에이 수지, 민, 페이, 지아는 짙은 스모키 화장으로 기존 상큼한 이미지에서 변신을 시도, 눈길을 끌었다.
특히 청순의 대명사로 꼽히는 멤버 수지는 아이라인으로 눈꼬리를 한껏 올려 고양이 같은 눈매를 완성, 성숙미를 뽐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미쓰에이는 다양한 활동에 대한 의욕을 드러냈다. 수지는 “정말 나에게 도움이 될 일 같으면 일단 시도해봐야겠다”며 연기에 대한 욕심을 보였으며, 시트콤을 통해 로맨스 연기에 도전한 민은 “다음에는 코미디와 탐정물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현재 2PM 닉쿤과 함께 드라마 ‘일과 이분의 일’ 촬영 중인 지아는 “앞으로 미쓰에이라는 팀으로도, 개인으로도 하고 싶은 일이 무궁무진하다”고 밝혔다. 페이 역시 최근 ‘올리브쇼 2013’ MC로 발탁되는 등 다양한 도전을 진행 중이다.
한편 미쓰에이는 오는 11월 6일 이트라이브의 신곡 ‘허쉬’로 1년 여 만에 가요계 컴백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