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중완 “무도가요제 기피대상 1위 박명수, 2위는…”

[MBN스타 대중문화부] 밴드 장미여관의 육중완이 무도가요제 기피 멤버 1순위가 박명수라고 밝혔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육중완이 출연해 무도가요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육중완은 “‘무도 가요제’ 당시 기피 멤버 1순위는 박명수였다. 대화가 안 통할 것 같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2순위는 정준하였다. 뭔가 우울할 것 같아서”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육중완이 속한 장미여관은 지난 17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에서 진행된 무도가요제에서 노홍철과 ‘장미하관’이라는 이름의 팀을 결성해 무대를 꾸민 바 있다.

육중완, 밴드 장미여관의 육중완이 무도가요제 기피 멤버 1순위가 박명수라고 밝혔다. 사진=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육중완은 파트너였던 노홍철에 대해 “(처음에는) 유재석과 팀이 되기를 바랐지만 노홍철과 팀이 되고 얘기해보니 정말 좋았다. 긍정적 생각이 다 흡수된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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