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드소울은 31일 정오 데뷔 10주년 기념 디지털 싱글 ‘Always Be There’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정엽, 나얼, 영준, 성훈이 직접 뮤직비디오에서 일상을 연기한 가운데 이들과 교차돼 등장한 여주인공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았다.
주인공은 바로 모델 유지안. 앞서 배우 김우빈의 여자친구로 알려져 화제가 된 인물이다.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단발의 유지안은 붉은색 니트를 입고 청초하면서도 신비로운 매력을 뽐냈다.
유지안은 김우빈과 2011년부터 교제를 시작, 2년째 열애 중인 것으로 드러나 팬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한편 이번 뮤직비디오에 대해 소속사 측은 “이번 브라운아이드소울이 직접 출연하여 자신의 일상과 같은 연기를 하고, 자신의 공간을 직접 보인 것은 팬들에게 스타로의 모습이 아니라 편안한 친구처럼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서 였다”라고 밝혔다.
데뷔 10주년 기념 프로젝트를 시작한 브라운아이드소울은 오는 12월 20일 일산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 공연을 시작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