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레이디스코드’
군복무중인 유승호와 걸그룹 레이디스코드의 인증샷이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31일 레이디스코드 측은 유승호와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는 지난 25일 위문공연 차 강원도 화천에 위치한 이기자 부대를 방문한 레이디스 코드가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중인 유승호와 만나 찍었습니다.
사진 속 유승호는 군복을 입은 채 늠름한 모습의 경직된 자세로 서 있으며 그 옆으로 레이디스 코드 멤버들이 웃으면서 브이를 그리고 있습니다. 특히 어색한 거리를 유지한 채 리세의 어깨를 살짝 감싸는 듯한 유승호의 매너손이 포착돼 웃음을 주고 있습니다.
관계자는 "레이디스코드가 유승호 씨와 만나 함께 대화를 나누며 좋은 시간을 보냈다. 유승호 씨가 군대에서 ‘예뻐 예뻐’를 듣고 레이디스 코드의 팬이 됐다고 발해 멤버들이 기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유승호 레이디스코드 인증샷에 "유승호 레이디스코드, 군인 아닌 것 같아!" "유승호 레이디스코드, 귀여워라" "유승호 레이디스코드, 대박인건 유승호가 더 소두라는 사실" "유승호 레이디스코드, 걸그룹보다 얼굴이 작네"등의 반응을 나타냈습니다.
[사진=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