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는 11월 20일부터 12월 1일까지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총 10회 공연을 펼친다.
김범수 측은 “지난 2008년 충무아트홀에서 열렸던 ‘내 작은방 라디오’ 공연을 끝으로 약 5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소극장 공연은 관객들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긴 시간 호흡해야 하는 공연인 만큼 연습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소극장 공연이지만 팬 여러분들에게 대극장 공연 못지않은 감동을 선사 해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 중이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더했다.
김범수는 지난 2011년 단독 콘서트 ‘겟올라잇 쇼 – 내가 범수다’를 시작으로 2012년 ‘겟올라잇 쇼케스트라’, 이번 소극장 공연까지 매해 공연마다 매진기록을 달성했다.
한편, 김범수는 1일 밤 12시 30분에 방송 될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을 통해 ’For rest Camp‘ 콘서트의 일부분을 선보일 예정이며, 오는 2일 오후 11시, JTBC ‘히든싱어 2-김범수 편’에도 출연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