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이현도가 듀스 20주년을 맞은 소회를 전했다.
1일 오후 서울 청담동 하만브랜드스토어에서 ‘듀스 20주년 기념 특별 한정 AKG 헤드폰 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이현도는 “어느새 20주년이 됐다. 데뷔가 엊그제 같은데 이런 날이 올지 몰랐다”며 “듀스라는 이름으로 살아오면서 재조명되는 느낌이라서 개인적으로 무척 영광스럽고 감사드리는 마음뿐”이라고 20주년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인간적으로는 그다지 훌륭한 사람이 아닐 수도 있지만, 듀스라는 이름 안에서는 90년대를 풍미했던 사람 중에 한 명이라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며 “성재 몫까지 헌정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이 자리에 나오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현도가 듀스 20주년을 맞은 소회를 전했다. 사진=MBN스타 DB |
한편 듀스의 데뷔 20주년을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