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상 장기하 갈소원'
가수 장기하가 길소원의 마음을 사로잡아 온라인 상에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1일 오후 7시 25분 여의도 KBS홀에서 제 50회 대종상영화제가 열렸습니다.
이날 축하무대에 '장기하와 얼굴들'은 ‘그렇고 그런 사이’를 부르며 2부를 열었습니다.
'장기하와 얼굴들'의 공연에 객석에 앚아있던 배우들은 노래를 따라하며 리듬을 타는 등 적극적으로 무대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분위기가 한껏 달아오르자 장기하는 무대로 내려갔고, 객석에 앉아있는 아역대우 길소원에게 다가가 열창을 했습니다.
갑작스러운 장기하의 등장에 갈소원은 부끄러운 듯 얼굴을 가리며
장기하의 갑작스러운 등장에 갈소원은 부끄러운 듯 몸을 움츠렸고, 이내 부끄러운 듯 얼굴을 붉혔습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갈소원 너무 귀엽다", "장기하, 대종상가서 갈소원의 마음을 사로잡았군요", "장기하도 훈남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