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하나 기자] 제11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이하 ‘AISFF’)가 7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AISFF는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가 오는 7일부터 12일까지 씨네큐브 광화문과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104개국 3959편이라는 역대 최다 출품으로 화제를 모은 올해 AISFF는 국제경쟁부문 29개국 46편이, 국내경쟁부문은 12편이 상영된다.
또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감독들의 초기 작품을 상영하는 ‘시네마 올드 앤 뉴’, 충무로에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신진 감독들의 예전 단편을 모은 ‘국내감독열전’, 무성영화에 라이브 연주를 선보이는 ‘이미지, 음악을 입다’ 등의 특별프로그램도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영화제 개막식은 배우 유준상의 사회로 진행되며, 가브리엘 고쳇 감독의 ‘더 매스 오브 맨’이 개막작으로 상영된다.
제11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이하 ‘AISFF’)가 7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사진=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공식포스터 |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