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SBS에 따르면 ‘맨발의 친구들’은 지난 2일 마지막 녹화를 이미 마친 상태로, 오는 17일 방송분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후속 프로그램으로는 ‘K팝스타 시즌3’가 편성됐다. 시즌1, 2를 통해 이하이, 악동뮤지션 등 잠재력 있는 뮤지션을 발굴해 낸 ‘K팝스타3’는 지난 달 21일부터 4일간 예선전 녹화를 마친 상태로 ‘맨발의 친구들’에 이어 오는 24일부터 전파를 탄다.
‘K팝스타3’에는 기존 심사위원 YG 양현석과 JYP 박진영을 비롯해 안테나뮤직 유희열이 나선다. 이번 시즌 우승자는 생방송에서 직접 3개 기획사 중 한 곳을 선택할 기회를 갖게 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