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김수로가 뮤지컬 ‘머더 발라드’의 프로듀서를 맡게 된 소감을 전했다.
4일 서울 서교동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머더 발라드’ 프레스콜에서 “제 프로젝트에서 프레스콜 무대인사에 올리는 것은 처음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렇게 프레스콜에 참석한 이유는 모든 작품이 다 귀하지만 이번에는 첫 라이센스 작품이고, 무엇보다 제가 뉴욕에서 10분 만에 이 작품을 가져와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이 작품에 캐스팅 된 배우와 스텝들 모두 내가 이렇게 관여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심하게 관여했다. 내가 출연했던 음악극 ‘유럽블로그’ 출연 보다 더 떨린다”고 작품을 무대에 올리는 떨리는 심경을 고백했다.
김수로가 뮤지컬 ‘머더 발라드’의 프로듀서를 맡게 된 소감을 전했다. 사진=MBN스타 DB |
뮤지컬 ‘머더 발라드’는 오프 브로드웨이 초연 당시 연장 공연과 함께 캐스트 레코딩까지 발매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몰고 왔던 작품으로, 바를 연상케 하는 독특한 무대 위 배우들을 눈
금빛나 기자 shinebitn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