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 ‘김유미’
배우 정우와 열애 중인 김유미가 과거 이상형을 언급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2일 ‘금요일엔 수다다’에 출연한 김유미는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연하가 더 좋다"고 답한 뒤 "알콩달콩한 걸 좋아한다. 대화가 잘 통하고 재밌는 사람, 3초만에 나를 박장대소하게 하는 사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요즘 정우가 핫한 배우인데 어땠냐"는 MC 김태훈의 물음에 "그 친구가 나랑 촬영할 때만해도 핫할 줄 몰랐는데 인생은 살고봐야 하겠구나, 배우의 길을 꾸준히 가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5일 정우의 소속사측은 "김유미와의 결혼설은 절대 사실 무근"이라며 "하지만 현재 정우와 김유미가 좋은 감정을 갖기 시작한 것은 맞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영화 '붉은 가족' 후반 작업 이후 식사 자리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호감을 가졌고, 2~3개월째 좋은 감정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갑작스러운 결혼설로 김유미와의 관계가 서먹해질까 걱정이다"라고 덧붙
앞서 한 매체는 정우와 김유미가 '붉은 가족' 촬영 당시 서로를 챙겨주며 사랑을 키워왔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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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 김유미 소식에 네티즌들은 “붉은 가족 정우 김유미, 잘 어울린다” “붉은 가족에서 정우랑 김유미랑 처음 만났구나” “붉은 가족에 정우랑 김유미 호흡 어땠는지 궁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