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민이 늦깎이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5일 한 매체에 따르면 정민은 오는 9일 서울 청담동 애니버셔리 웨딩홀에서 아내 오지은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이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미 2008년부터 부부로 생활해왔으며 슬하에 15개월 난 아들도 있다. 지난 해 작고한 어머니를 위해 양가 부모님의 허락 하에 결혼 생활을 이어온 정민은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릴 준비 중이다.
최근 아내의 고향인 제주도에서 결혼 기념 마을 잔치를 연 것으로 알려졌다.
정민은 영화 ‘아버지’로 데뷔, ‘색즉시공’, ‘찍히면 죽는다’, 드라마 ‘카이스트’, ‘명랑소녀 성공기’, ‘내 인생의 콩깍지’, ‘내일이 오면’ 등에 출연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