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 거울왕자 등극…외모 관리 삼매경

배우 이상엽이 거울 왕자로 등극해 눈길을 끌었다.
5일 이상엽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공식 미투데이를 통해 “위너 패션 신입사원 정재민 씨, 레이저 눈빛으로 거울과 눈싸움 중이신데요. 그렇게 뚫어져라 보지 않아도, 요리 보고 조리 봐도 잘생겼다는 것이 함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이상엽은 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 주나’ 촬영 중으로 거울을 보느라 정신없는 모습이다.
특히 스타일리스트의 분주한 손길에도, 수시로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 등 자신의 상태를 스스로 체크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진지한 표정과는 상반되게 거울 뒷면에 쓰여진 ‘상엽홀릭’이라는 문구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한편 이상엽은 ‘사랑해서 남 주나’에서 2% 부족한 취업 준비생이었지만 각고의 노력 끝에 취업에 성공하며 신입사원으로 거듭나 주목받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