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 칼로리’
‘초콜릿 칼로리’가 온라인상에서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공개된 초콜릿 칼로리는 300㎉를 조금 넘어 밥 한 공기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우리가 흔히 먹는 일반 초콜릿은 보통 1g에 약 5~6㎉.
초콜릿에서 칼로리가 높은 이유는 초콜릿을 만드는 주성분인 카카오 때문이 아니라 초콜릿을 만들 때 넣는 설탕과 코코아 버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살찌는 게 걱정된다면 카카오 성분이 높은 것을 선택할 것.
하지만 초콜릿은 생각보다 건강에 이롭습니다. 초콜릿의 주성분인 카카오에는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동맥경화, 당뇨병, 암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 초콜릿에는 건강에 필요한 식물성 단백질, 비타민 E, 아연, 철 같은 성분이 많습니다.
초콜릿의 테오브로민 성분은 강심 작용, 이뇨 작용, 근육 완화 작용 등 약리 효과가 뛰어납니다.
폴리페놀 성분에 포함돼 있는 플라보노이드는 면역력을 높여줘 감기 예방에도 좋다고 합니다. 초콜릿에 들어 있는 미량의 카페인 성분은 중추신경을 가볍게 자극해 기분을 좋게 해줍니다.
초콜릿 칼로리를 알게 된 네티즌들은 “초콜릿 칼로리, 대박 반전 있네!” “초콜릿 칼로리, 적당히 먹으면 몸에 좋네!” “초콜릿 칼로리, 뭐든 적당히 먹는 게 중요하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건 의외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