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 건강악화 “연이은 논란에 스트레스 극심”

배우 정우의 건강악화 소식이 전해졌다.
정우 관계자는 5일 한 매체를 통해 “정우는 현재 tvN ‘응답하라1994’ 촬영 중이다. 스트레스로 인해 몸 상태가 극도로 안 좋아져 병원에 가야 할 정도지만 드라마에 폐를 끼칠 수 없기에 촬영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정우는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는 바쁜 스케줄과 최근 불거진 김진의 SNS 논란, 김유미와의 열애설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 때문에 건강이 극도로 나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정우 건강악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우 건강악화, 촬영도 힘든데 신경 쓸 일이 많아서 그런가 보다” “정우 건강악화, 힘내시고 촬영 열심히 하시길” “정우 건강악화, 정우 김진 누구 말이 맞는 건지 모르겠다” “정우 건강악화, 이제 날씨도 추워지는데 몸 관리 잘 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우의 과거 연인이었던 그룹 디바 출신 디자이너 김진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내 기사를 막던가 가만히 있는 사람 뭐 만들어 놓고 양아치에 양다리까지. 진짜 이건 아니지”라는 글을 게재했다. 정우 측은 이날 김진이 SNS에 남긴 글에 대해 “대응할 가치가 없는 글”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