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자필편지로 ‘친구2’ 응원 ‘훈훈’

배우 장동건이 자필편지로 영화 ‘친구2’(감독 곽경택·제작 트리니티 엔터테인먼트)를 응원했다.
‘친구2’의 배급사 롯데 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 장동건이 ‘친구2’의 개봉을 앞두고 응원메시지를 전한 친필 메시지를 공개했다.
장동건은 “‘친구2’가 11월 14일 개봉을 합니다. 제가 참여하지 못해 아쉽지만, 관객으로서 많이 기대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장동건은 ‘친구’에서 동수 역으로 출연해 스타덤에 오른 바 있다. 그는 ‘친구2’에서 자신의 숨겨진 아들 성훈 역으로 출연하는 배우 김우빈에게 애정 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친구2’는 동수(장동건 분)의 죽음으로 비극적인 결말을 맞았던 전편에 이어, 17년 뒤 감옥에서 출소한 준석(유오성 분)이 동수의 숨겨진 아들 성훈(김우빈 분)을 만나게 되면서 시작된 끝나지 않은 그 날의 이야기를 그린다. 11월 14일 개봉.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