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진’
배우 허진이 생활고에 시달린 과거를 털어놨습니다.
허진은 6일 '좋은 아침'에 출연해 20년간 무수입으로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렸던 사연을 공개했습니다.
이날 MC들은 "700원으로 일주일을 살았다고 들었다"고 말하자 허진은 "딱 700원이 남았다. 목이 타서 콜라를 빼먹고 싶은데 300원이 부족하더라. 그래서 참고 물을 마셨다. 불과 몇 달 전 있었던 일이다"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이어 허진은 "차비가 없어서 걸어 다녔다. 시청 앞에서 마포 불교 방송국 있는 곳까지 땡볕에 계속 걸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허진은 "진짜 죽음까지 각오할 때 강부자 언니가 찾아왔다. 언니가 100만원을 주며
허진은 최근 강부자의 소개로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 캐스팅돼 복귀를 앞두고 있습니다.
허진 소식에 네티즌들은 “허진, 이렇게 생활이 어려웠을 줄이야” “허진, 고생 많았네” “허진, 강부자가 도와줘서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방송 캡처]